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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개 클래스를 공식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는 올해부터 GTA, GTB, GT4, 알핀(ALPINE) 클래스까지 총 4개 클래스로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기존 GT 클래스가 차량 개조 범위에 따라 GTA 클래스와 GTB 클래스로 세분화되는 등 경기 운영 방식이 대폭 개편되면서, 더욱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싱 차량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가 장착된다.
GTA, GT4 클래스에는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젖은 노면용 레이싱 웨트 타이어 '벤투스 Z207'을, GTB 클래스에는 익스트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R-S4'를 공급한다. 알핀 클래스에는 오는 4월 말 국내 출시를 앞둔 신제품 익스트림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에보 Z'를 공급한다.
한편,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19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며, 오는 11월까지 인제 스피디움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등 3개 서킷에서 총 9라운드가 진행된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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