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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와 로쏘(주) 성심당은 4월 7일 우송타워 파인홀에서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5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우송정보대 제공 |
우송정보대학과 로쏘(주) 성심당은 4월 7일 우송타워 파인홀에서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5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임영진 로쏘(주) 성심당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8명과 김성경 우송학원 명예이사장, 손동현 우송정보대 총장을 비롯해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5기 입학생 26명 등이 참석했다. 성심당에 근무하는 졸업 선배들의 축하 영상과 함께 성심당과 우송정보대의 로고가 새겨진 멋진 스카프가 입학기념품으로 전달됐다.
손동현 총장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육과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준 로쏘 성심당에 감사한다"며 "성실한 학생들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대표는 "우송정보대의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5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응원하며, 협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경 우송학원 명예이사장은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의 첫 오픈인 4년 전을 생각하면서,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데 성심당과 우송정보대가 더욱 협업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입학식 후 참석자들은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년간의 성심당마이스터반의 지역 인력양성 노력은 2025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지역혁신대학지원체계(RISE)의 참여로 이어지며, 성심당 임원진의 교육과정 개발 참여와 주문식 교육협력의 확대를 통한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해 70년 가까이 한국 대표 빵집으로 성장한 대전의 명품 향토기업이다. '모든 이가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원, 구성원을 사랑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송정보대는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를 2022년부터 LINC3.0사업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특별반으로 운영했으며, 2025년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RISE 사업의 대표 특별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상욱 교수(제과제빵학부장)는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5기의 성공적 운영을 약속하며, 올해 말 두 기관이 연계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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