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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가 최근 지역대표 8명의 운영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지사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제공 |
8일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에 따르면 지사 운영대의원들은 각 읍·면 지역의 농업인 대표로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며, 공사의 주요 업무 추진현황 등을 지역 농업인에게 전파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해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어려운 시간을 보낸 만큼 올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의 각부 부장 등이 올해 주요 업무 방향 및 물관리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운영대의원과 물관리 발전 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윤성은 장흥지사장은 "작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인과 公社 직원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올해는 운영대의원과 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의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대응하여 농업용수 관리 방안을 철저히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항상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안정적 영농지원과 사업 추진에 힘쓰는 장흥지사가 될 것"을 약속했다.
장흥=오우정 기자 owj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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