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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특별교부세 5억원, 시비 13억원 등 총 18억원을 투입해 동남구 수신면 발산리~목천읍 신계리를 연결하는 11.8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다.
자전거 둘레길은 천안의 주요 하천을 따라 지역 특산물과 자연경관을 테마로, 성환천 억새길, 입장천 포도길, 북면 벚꽃길 등 노선마다 천안의 개성과 계절의 매력을 반영하고 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 둘레길과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연계해 전국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자전거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교통의 중심지 천안이 자전거 교통의 허브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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