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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만들기 활동 확대를 위해 메이커 교육 전문기관인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생활과학교육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된다.
'그린도서관' 운영 기반을 살린 생태·환경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8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유아(6~7세)를 위한 '놀이와 함께하는 컴퓨터 생각놀이터(SW놀이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동물 로봇 만들기', '컴퓨터 놀이 창작' 등 연령별 맞춤 활동이 운영된다.
특히 '식물 탐험대', '지구야! 사랑해!' 등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성인을 위한 '그림 따라 만들기(승화전사 명화 체험)'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누리집(네이버 폼)을 통해 희망하는 프로그램명과 연락처를 입력하여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생활과학교육지원센터(850-875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만들기 공간(메이커스페이스)은 단순한 손재주 활동을 넘어, 창의력과 미래를 함께 꿈꾸는 자리이다. 공주시민 모두가 도서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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