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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용인시민무용 아카데미 개강식 성료 |
이날 아카데미 교육 사업의 경과보고와 프로그램 안내에 이어 이상일 시장은 "AI 산업이 발전하면서 문화 예술에도 AI의 영향이 미치고 있지만, 무용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은 아직 AI가 표현할 수 없는 영역이다"강조하고 "어린이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은 짧은 기간 동안 배운 실력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가 있어 12월 작품 발표회에 어떤 결과물로 놀라움을 줄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시민무용 아카데미'는 2월 24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아 현재 1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6월 뮤지컬, 벨리, 라인, 셔플 댄스 등의 대중적인 무용 강좌가 추가 개설될 예정이고, 12월 6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작품 발표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 무용 아카데미 강좌에 기대 이상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신청이 있었던 만큼, 대중적인 무용 강좌 추가 개설 또한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할 것이다"며 "12월 작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교육 기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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