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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양산채 소비 촉진전을 찾은 방문객들이 산채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산채 생산 최적기를 맞아 청정 자연에서 자란 최상품의 믿을 수 있는 산채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행사 기간 행사장 주변의 벚꽃도 만개할 것으로 보여 산채와 함께 청양의 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부터 이어진 소비 촉진전은 회원 농가가 재배한 눈개승마, 부지깽이, 두릅, 삼잎국화 등 10여 종의 산채를 선보인다. 산마늘 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청양산채가 청양을 대표하는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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