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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가 보유한 최신 훈련탑이 충청남도 소방관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전문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신임 소방공무원 대상 재난현장 적응훈련 모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가 보유한 최신 훈련탑이 충청남도 소방관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전문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태안소방서 훈련탑은 실제 재난현장을 그대로 구현한 구조 환경과 고층 구조물 대응 훈련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임 소방관과 구조대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 강화와 체계적인 현장 대응 훈련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최근 태안소방서에서는 신임 소방공무원 대상 재난현장 적응훈련을 비롯해 응용구조전술 등 고난도 구조훈련이 진행되고 있으며, 훈련을 마친 인원들은 도내는 물론 전국 각지의 재난현장에서 활약 중이다.
류진원 서장은 "태안 훈련탑은 실제 같은 훈련 환경 덕분에 도내 소방 인재들의 실전 감각을 길러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소방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훈련 거점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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