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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드림스타트 밝은 눈 안경지원 사업 실시<제공=산청군> |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역 내 안경원과 협약해 맞춤형 안경을 제공한다.
산청군은 단순 안경 지원을 넘어 아동들이 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눈 건강관리 방문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성장기 아동들은 시력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 전문가들은 6개월 주기로 안경 교체를 권장하고 있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도움을 준 안경원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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