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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품 전달 모습 |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시의원들은 4월 7일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안동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지 상황을 살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당진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시의회는 안동시의회를 찾아 산불 피해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위문품으로 준비한 쌀·라면·속옷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을 향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의 마음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위문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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