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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 모습(왼쪽 오성환 시장, 오른쪽 최민우 대표) |
당진 민우개발㈜(대표 최민우)는 4월 7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최민우 대표는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민우개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우개발㈜는 이번 성금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2022년 당진시 송산면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 추진, 2023년 당진꿈나래학교에 쌀 250kg을 기부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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