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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고창군 제공 |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우리 밀 소비촉진 지원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는 영유아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고 우리 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고창군은 지난 3월 관내 보육시설에 신청을 받아 (사)우리 밀 살리기 운동 전북본부와 일정을 협의해 관내 보육시설 17개소의 원아 528명을 대상으로 부침가루 등 3종류의 우리 밀 제품 총 961㎏을 공급했다.
고창군은 우리 밀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김용진 고창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산물의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함을 알려주고 우리 밀 소비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밀 생산 농가 및 가공업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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