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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 MOU 체결식.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실습부터 공동연구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약식은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 사무국에서 진행됐으며, 이순덕 아동센터 대표와 극동대 사회복지학과 박보영 학과장을 비롯해 박범기, 임은의, 강장미 교수 등이 참석했다.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꿈모아 산하 기관으로, 경기 남서부 지역의 아동복지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관 종사자 (재)교육 및 양성 협력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 아동복지 및 교육복지 관련 연구를 위한 제반 협력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극동대와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남서부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보영 극동대 사회복지학과장은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돌봄과 교육을 통합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중요한 기관"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관련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덕 대표는 "극동대의 전문성과 인적 자원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서로의 강점을 살려 아동복지 현장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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