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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농협 수상 사진. |
7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서충주농협은 경영 전반에 걸친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소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 경제, 교육지원 등 모든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또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등 신용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조합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서충주농협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종합업적 평가 부문에서는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상호금융대상 부문에서도 2023년도에 이어 연속 수상함으로써 지속적인 경영 안정성과 성장성을 입증했다.
김광진 조합장은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의 성원과 모든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이처럼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서충주농협은 언제나 고객 신뢰를 통한 건전 경영을 바탕으로 든든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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