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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싸리산 등산 행사를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댄스 경연대회, 다양한 체험과 판매 부스, 문화예술 공연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20일 오전 10시 30분 산행 안전 기원제 후 싸리산 등산과 철쭉심기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어 20일은 장애인의 날이기도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락밴드인 '그랑보노밴드'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예술단체, 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전망이며,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한편 축제위원회는 지역 자연환경과 시민의 문화 활동을 연결해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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