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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합교육에는 박상도 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이인복 부회장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국희 강사를 초빙해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480명 모두가 교육을 받았다.
박상도 회장은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가 수행하는 올해 사업은 참여 인원 530명 규모로 도시철도도우미 200명, 가사돌보미(노노케어) 120명, 클린공원 환경지킴이 100명, 함께타유 환경지킴이 60명, 노인 역량활용형 50명 등”이라고 소개했다.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각 활동분야별로 현장에 배치돼 1월부터 시작하여 12월 초순까지 11개월간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활동 참여자(공익형)는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노령연금 해당자로서 본인의 신청을 받아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1일 3시간 이상, 주 3회 이상, 월 10회(30시간) 이상 활동하며, 활동비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예산으로 월 29만원을 익월 5일까지 지급받게 된다.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회장은 "노인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소득 보충을 하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주요 내용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계절별, 사고유형별 안전수칙과 건강관리 등 참여노인의 활동에 필요한 안전기본교육과 도시철도도우미 어르신이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 등으로, 각 1시간씩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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