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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육상단 창단후 금메달 획득 자축행사. 김천시 |
이번 대회 여자 1만m 결승전에 오른 김가이 선수는 육상단 주장으로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여자 5000m 결승전에 오른 윤은지 선수는 2위를 손쉽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이후 전국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육상팀 창단 후 첫 금메달 수확을 위해 노력한 송정헌 단장과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육상팀 선수들이 앞으로도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 육상단은 송정헌 단장을 중심으로 김은정 감독, 정영희 코치, 윤은지 선수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드민턴(1983년), 여자농구단(2000년)에 이어 2023년도에 창단된 김천시청 세 번째 실업팀으로 알려져 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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