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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 |
모금은 위원장인 조승래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유성갑 지역위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770만1004원이 모였다. 유성갑과 안동·예천 지역위는 앞서 상생·협력 협약을 맺은 관계다.
조승래 의원은 "당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마음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안동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동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산불로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모든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과 희망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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