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구미 In, 구미 사람’ 전개

  • 전국
  • 부산/영남

구미도시공사, ‘구미 In, 구미 사람’ 전개

시니어클럽과 함께하는 ‘구미(사랑)주소 갖기’ 캠페인

  • 승인 2025-04-07 16:44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구미도시공사0407-1
구미도시공사 구미주소갖기 캠페인 벌여. 도시공사
구미도시공사는 구미 시니어 클럽과 함께하는 '구미 In, 구미 사람, 구미(사랑) 주소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구미시민만의 혜택과 전입 시책을 안내하고 구미 전입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4일 금오산 대 주차장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봉사하는 구미 시니어 클럽 봉사자들과 함께 '2025 청춘, 금오천 벚꽃페스티벌'과 '금요 장터'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금오산 대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이는 구미시 전입과 실제로 구미에 거주하면서도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구미도시공사는 이날 시의 인구회복을 위한 인구정책에 발맞춰 전입 시책을 홍보하고 구미 주소 지킴을 위해 구미시민만의 혜택도 적극 홍보했다.



종이 안내문 대신 QR코드 접속을 통해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현수막에 QR 코드를 포함 함으로서 종이 자원낭비가 없도록 한 캠페인이 한결 돋보였다.

구미시는 인구감소문제를 단순한 행정통계의 변화가 아닌 지역의 존립과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인센티브 제공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전입자에게는 각종 혜택(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장려금 지급, 캠핑장 우선 예약 등)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유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 중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주소 갖기 운동은 단순한 주소 이전을 넘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며 "더 많은 분 들이 구미시의 가족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대선 정국 요동… 충청의 정국 주도로 '중도의 꿈' 실현
  2. "갈등·분열의 시대, 신문의 역할과 책임 더욱 무거워"
  3. [사설] 6·3 대선, '좋은 대통령' 뽑는 축제이길 바란다
  4. 尹정권 교육정책 안갯속… "현장의견 반영해 재검토 해야"
  5. "재미로 그랬다"…무면허 난폭운전하다 사람 친 10대 일당 검거
  1. [사설] 고삐 풀린 물가, 민생 경제 챙겨야
  2. '조기 대선' 겨냥, 각 지자체 공약 선점 나서… 대전시도 대선 대비 총력
  3. [인터뷰]이환수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 지회장
  4.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5. [S석 한컷]두 말 필요없는 완벽한 패배 K리그1 7R 대전 VS 전북

헤드라인 뉴스


불붙는 조기대선, 충청 초반 정국 중심 급부상

불붙는 조기대선, 충청 초반 정국 중심 급부상

6·3 조기대선 정국 초반, 충청발(發) 매머드 이슈가 잇따라 정치권을 강타하면서 대선링을 흔들고 있다. 지역 대권 주자 배출과 결집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고, 행정수도 개헌 등 지역 주요 현안이 대선판의 주된 이슈로 떠오르면서다. 역대 대선 때마다 정국의 중심에서 벗어났던 소극적인 스탠스에서 벗어나, 강한 정치력과 응집력을 바탕으로 충청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정부는 8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정식 후보자 등록일은 5월 11일,..

`대통령실 이전과 행정수도론`...이번 대선에도 선거용 의제?
'대통령실 이전과 행정수도론'...이번 대선에도 선거용 의제?

2025년 6월 3일 대선 확정 흐름 아래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 이슈가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청와대로 유턴 또는 현 용산 집무실 사용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다. 광화문 청사는 보안 문제, 과천청사는 임시적 성격이란 한계로 인해 고려 대상이 되지 못한다. 결국 제2집무실 설계가 진행 중인 세종시가 제1집무실의 최적 이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관건은 십수년 간 공고히 구축된 수도권 초집중·과밀 구도를 깰 수 있겠는가로 모아진다. 수도권은 2012년부터 세종시와 12개 혁신도시 출범 이후로도 공고한 지배력을 구축하며, 202..

이장우 "충청기반 대통령 나와야…10일 시도지사 회동"
이장우 "충청기반 대통령 나와야…10일 시도지사 회동"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충청을 기반으로 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가진 뒤 중도일보와 만나 "충청권은 홀대론에서 벗어나 정국을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충청권에 대선) 후보자가 없고, 내가 나가는 게 시민들과 충청권을 위한 일이라면 해야 할 일"이라며 "다만, 김태흠 (충남)지사가 출마한다면 당연히 김 지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보탰다. 조기대선이 현실화되고 당내 경선을 코 앞에 둔 시점에서 충청 보수진영 대표 잠룡으로 분류되는 이 시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청렴딱지로 부패를 뒤집어라’ ‘청렴딱지로 부패를 뒤집어라’

  • 세월호 참사 11주기 대전 기억다짐주간 선포 기자회견 세월호 참사 11주기 대전 기억다짐주간 선포 기자회견

  • 조기 대선 6월 3일 잠정 확정…투표함 점검 조기 대선 6월 3일 잠정 확정…투표함 점검

  • 바야흐로 봄 바야흐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