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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용수공급시설 현장점검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 용수공급시설은 취수장(여주시)과 가압장(이천시)을 거쳐 하루 26만 5000㎡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며, 유림배수지 송수관로(유방동)에서 분기해 신규 배수지(원삼면 사암리)를 거쳐 하루 8100㎡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지난해 5월 착공한 용수공급시설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공사한 뒤 시에 무상 귀속되며, 준공은 내년 7월 예정이다.
앞서 시는 1일 용인일반산업단지㈜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과 용수공급시설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취수장·가압장·배수지 등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재석 상수도사업소장은 "용수공급시설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하여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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