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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시설물 점검<제공=산청경찰서> |
점검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점검은 산불 피해로 훼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교통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국도와 지방도에 설치된 교통표지판, 가드레일, 반사경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경찰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 시설물에 대한 우선 복구 작업을 즉시 시행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안전시설 보강도 요청할 계획이다.
오태욱 산청경찰서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교통시설물의 신속한 복구와 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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