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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연 4회의 정기적인 후원을 진행하며, 기독성심원의 복지환경개선과 입소자들의 생활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입소자들의 생활환경 개선, 정서적 안정, 사회적응 등을 지원하는 복지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보조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정신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과 사회적 관심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한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독성심원의 입소자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금고 역시 책임감을 느끼고 정신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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