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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산불 위험이 사그라든 것은 아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고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태세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봄꽃축제는 전국적인 산불 피해를 고려해 체험과 걷기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12일부터 개최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10월 23일 개최 예정인 금산인삼의 날과 관련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특별 판촉행사 추진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이 밖에도 보호수 대상목 확인, 2분기 사업 추진 등 업무에도 총력을 다해 달라고 언급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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