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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작성한 고민 편지를 넣으면,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계양구 거주·재직·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단법인 온기'는 사회 구성원의 우울감 완화, 정신 건강 회복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전국 77곳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전국 지자체 중 청사 내 설치는 계양구가 최초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온기우편함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편안하게 나누고,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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