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창 미래지테마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 전국
  • 충북

청주시, 오창 미래지테마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7월까지 5억 들여 다양한 놀이시설 설치

  • 승인 2025-04-07 10:37
  • 수정 2025-04-07 14:42
  • 신문게재 2025-04-08 16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02.1 청주시, 오창 상상더하기 어린이놀이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예정지.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에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사업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5억원을 들여 7월 초까지 아동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유아동 킥보드·전동차 등을 탈 수 있는 300여m 길이 순환형 트랙과 660㎡ 규모 모래놀이터를 조성한다.



모래놀이터에는 네트조합 놀이대·집라인·다인용 그네·회전놀이기구·세족시설·햇빛 가림막 등을 설치한다.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신규 녹지를 335㎡ 규모로 조성하고, 노후 산책로 등 650㎡에 대한 포장도 교체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지테마공원은 오토캠핑장 이용객 등 찾는 사람이 많았지만, 어린이가 즐길만한 주변 놀이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어린이가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노후택지지구 정비 본격 추진
  2. 대전 급식 갈등 사태 지속, 단체 병가로 대체식 학교도… 교육청-노조 입장은 평행선
  3. 세종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 성료...4000여 명 건각, 뜨거운 열기
  4. 유성구, 5개구 최초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
  5. "전문 훈련 없이 산불 현장"…대전·세종에 산불진화대원 훈련센터 조속 설립 필요
  1. 30년된 비위생매립장 침출수·매립가스 여전…나머지 58곳 오염관리 '깜깜'
  2. 교사들 자녀 보호앱 '도청 걱정'… "사회적 논의 통해 대책을"
  3. [대선 D-50] 최대승부처 충청 대망론 대통령실 세종이전 촉각
  4. [홍석환의 3분 경영] 공정과 공평
  5. 휴일 맞아 꽃나들이…유림공원 튤립 만개

헤드라인 뉴스


30년 된 대전 비위생마립장, 침출수·매립가스 여전히 줄줄

30년 된 대전 비위생마립장, 침출수·매립가스 여전히 줄줄

대전에서 생활쓰레기를 땅 속에 묻은 지 30년 지나도록 오염된 폐수와 가스가 계속 발생해 법정 관리 기간을 당초 20년에서 30년까지 연장했음에도 손을 뗄 수 없는 상황이다. 매립장에서 나오는 침출수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화하고 매립가스는 현장에서 소각할 정도로 여전히 쓰레기 매립 후 오염 영향이 크다는 것인데, 사유지는 침출수 오염 가능성이 제기됨에도 방치되고 있다. 13일 중도일보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대전 대덕구 신대동과 상서동 비위생매립장 침출수 현황을 파악한 결과, 1995년과 1996년 매립을 완료한 신대동과 상서동에서..

[대선 D-50] 출마선언부터 선거준비 분주…레이스 본격화
[대선 D-50] 출마선언부터 선거준비 분주…레이스 본격화

6·3 조기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권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대선 주자들의 출마 선언과 본격적인 활동이 펼쳐지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지지세 확산을 위한 각종 움직임과 경선 체제 전환이 이뤄져 대선 분위기가 점차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50일 앞으로 다가온 조기 대선은 일정이 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원내 1·2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을 확정했고, 각 당의 주자들도 대권 행보를 정하면서 대진표도 완성되어 가는 중이다. 충청에선 이장우 대전시장을 향한 관심이 높다. 충청의 위상 강화와..

대전 숙박·음식점 장기 불황에 쪼그라든다... 소비심리 위축에 위기 깊어지나
대전 숙박·음식점 장기 불황에 쪼그라든다... 소비심리 위축에 위기 깊어지나

대표적인 서비스 내수 업종으로 꼽히는 대전 숙박·음식업이 장기 불황으로 그 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국내 정치적 혼란과 미국 트럼프 행정부 관세 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자영업자들의 위기가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2월 기준 대전의 여관·모텔은 431곳으로, 매년 크게 감소하고 있다. 지역 여관·모텔 사업자 수는 코로나19가 시작됐던 2020년 2월부터 빠르고 축소되고 있다. 2020년 2월 642곳이던 지역 여관·모텔은 2021년 2월 586곳, 2022년 2월 5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50여 일 앞둔 제21대 대통령선거 50여 일 앞둔 제21대 대통령선거

  • 휴일 맞아 꽃나들이…유림공원 튤립 만개 휴일 맞아 꽃나들이…유림공원 튤립 만개

  •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이륜차 시민 안전 위협하는 이륜차

  •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 대전시 선관위, 제21대 대선 ‘엄정하고 공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