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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홍보는 대덕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추가 대상자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활동에서는 대덕구 내 주간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이용 어르신들에게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필요성을 상세히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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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후영 이사장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독거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가정에 안전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사업”이라며 “위험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119에 연계돼 골든타임 내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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