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 사람들
  • 뉴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 승인 2025-04-07 09:5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00 (5)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홍보는 대덕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추가 대상자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활동에서는 대덕구 내 주간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이용 어르신들에게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필요성을 상세히 안내했다.
789
특히, 주간보호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활용 방안과 긴급 상황 대처 요령을 공유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안전 강화 효과를 높였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후영 이사장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독거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가정에 안전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사업”이라며 “위험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119에 연계돼 골든타임 내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3년간 대전서 송치된 뇌물죄 공무원만 8명…계약 비리는 관행?
  2. 코스피 3년 5개월 만에 2900돌파
  3.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
  4.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지' 잠재력 확인...남겨진 숙제는
  5. 세종시 '중앙공원·장남평야'서 생물 341종 발견...다양성 확인
  1. [현장] "제방 복구 안 끝났는데…" 이른 장마 소식에 정뱅이마을 주민 한숨
  2. 대전지방보훈청-NH농협은행 대전본부, 보훈가족에 나눔행사
  3. ‘고향에 선물 보내요’
  4. [문예공론] 김선미 교장선생님의 슬기로운 은퇴생활
  5. 천안검찰, 수의계약 허점 이용 100억원 편취한 혐의 등 일당 8명 기소

헤드라인 뉴스


뇌물에 물든 지역 공직사회… 3년간 13명 수사, 8명 송치

뇌물에 물든 지역 공직사회… 3년간 13명 수사, 8명 송치

지난 3년간 대전에서 뇌물죄 혐의로 적발된 공직자가 잇달아 발생해 검찰에 넘겨진 이들만 해도 8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관급 계약 과정에서의 뇌물 수수 혐의로 대전 서구청, 대전교육청, 논산시 등 전·현직 공무원이 대거 송치되면서 지역 공직사회 내 부당 계약 관행이 뿌리 깊게 박힌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중도일보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대전경찰청 및 산하경찰서에서 처리한 공직자 뇌물죄 관련 검거 인원 현황(2021년~2023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5명, 2022년 2명, 202..

내란특검 조은석·김건희특검 민중기·채상병특검 이명현 지명
내란특검 조은석·김건희특검 민중기·채상병특검 이명현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특별검사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은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상병 특검은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특검을 추천한 지 8시간이 안 된 12일 오후 11시 9분 전후에 지명을 완료하면서 3대 특검팀 출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은석 특검과 민중기 특검은 민주당이, 이명현 특검은 혁신당이 추천했다. 전남 장성 출생으로 광덕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조은석(65년생·사법연수원 19기) 특검은 박근혜 정부에서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청주지검장, 문..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국내 주식시장이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대전의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3년간 지역의 상장기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총 규모도 63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충청권 상장기업 전체 시총의 절반에 육박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신약개발 기업 인투셀이 지난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지역 상장기업 수는 66개로 늘었다. 2015년 설립한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창업 10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인투셀은 상장 첫날 공모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

  •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

  •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