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5개 창업지원 기관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 2기를 거쳐 14개 사를 선정했으며, 투자사 연계 및 실증지원, 판로확보 등을 추진해 10개 사 244억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냈다.
아울러 코스닥 상장,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로보월드 어워즈 혁신상 수상, 특허청 세계여성발명대회 대상 수상,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윤중길 미래전략과장은 "성장 욕구를 가진 스타트업은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에 도전해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4기 모집이 예정된 만큼, 스타트업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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