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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7일 홍주읍성으로 봄나들이 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포스터) |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과 함께 홍주의 자연 경관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홍주읍성 잔디밭에서 나들이를 즐긴다.
이어서 체험관 2층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며, 한복 대여를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를 느끼며 홍주읍성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홍성의 역사가 담긴 전시물들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 중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락 만들기 체험만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신청은 5월 2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개별 부담이다. 기타 활동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 만들기의 재미와 함께 홍주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주읍성은 국가 지정 문화유산으로서 봄철 꽃과 푸르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전통문화체험관인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역사적 유물들이 전시된 홍주성역사관 등이 위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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