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천년문화체험관, 봄맞이 특별 프로그램

  • 전국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 봄맞이 특별 프로그램

홍성군, '홍주읍성으로 봄나들이 가자' 운영

  • 승인 2025-04-07 09:4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7일 홍주읍성으로 봄나들이 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포스터)
홍성군의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새봄을 맞아 '홍주읍성으로 봄나들이 가자'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과 함께 홍주의 자연 경관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홍주읍성 잔디밭에서 나들이를 즐긴다.

이어서 체험관 2층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며, 한복 대여를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를 느끼며 홍주읍성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홍성의 역사가 담긴 전시물들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 중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락 만들기 체험만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신청은 5월 2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개별 부담이다. 기타 활동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 만들기의 재미와 함께 홍주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주읍성은 국가 지정 문화유산으로서 봄철 꽃과 푸르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전통문화체험관인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역사적 유물들이 전시된 홍주성역사관 등이 위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 초등생 살해교사 명재완씨 징계 확정… 최고 수준 '파면' 예상
  2.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대선 정국 요동… 충청의 정국 주도로 '중도의 꿈' 실현
  3. 폐기물 4만t 묻힌 재건축 현장, 40년 전 저지대 정비목적 추정
  4. "갈등·분열의 시대, 신문의 역할과 책임 더욱 무거워"
  5. [사설] 6·3 대선, '좋은 대통령' 뽑는 축제이길 바란다
  1. 尹정권 교육정책 안갯속… "현장의견 반영해 재검토 해야"
  2. "재미로 그랬다"…무면허 난폭운전하다 사람 친 10대 일당 검거
  3. 한국연구재단 사칭해 생명보험 가입 권유? "금융 관련 요구 안해, 피해 주의"
  4. [사설] 고삐 풀린 물가, 민생 경제 챙겨야
  5. 대전과기대-서구청 라이즈로 동반성장

헤드라인 뉴스


6·3대선 이장우·김태흠 효과 나올까 충청 촉각

6·3대선 이장우·김태흠 효과 나올까 충청 촉각

충청 잠룡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6·3 대선 출격을 저울질하는 가운데 충청 발전을 위한 중대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을지 지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들이 실제 대선링에 오를 경우 충청권 현직 시도지사로는 역대 세 번째 대권 도전으로 그동안 고질병으로 지적돼 온 충청홀대론을 불식하고 여의도 정치에서 주류로 서기 위한 변곡점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이 시장과 김 지사 등 충청권 4개시도지사는 10일 오전 세종시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조기 대선 정국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충청 보수진영 대표 대선..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33. 대전 유성구 죽동 일대 카페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33. 대전 유성구 죽동 일대 카페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건설업 취업자 역대 최대 감소 `고용한파` … 제조업도 4년 4개월만 최다
건설업 취업자 역대 최대 감소 '고용한파' … 제조업도 4년 4개월만 최다

국내 산업계 취업자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과 제조업의 고용한파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2013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감소 수준을 보였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취업자 수는 2858만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 3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올해 들어서 꾸준한 늘었다. 1월(13만 5000명)과 2월(13만 6000명), 3월(19만 3000명)까지 세 달 연속 증가폭이 커졌다. 취업자 증가와는 반대로 건설업과 제조업은 고용 부진이 심화됐다. 먼저,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청렴딱지로 부패를 뒤집어라’ ‘청렴딱지로 부패를 뒤집어라’

  • 세월호 참사 11주기 대전 기억다짐주간 선포 기자회견 세월호 참사 11주기 대전 기억다짐주간 선포 기자회견

  • 조기 대선 6월 3일 잠정 확정…투표함 점검 조기 대선 6월 3일 잠정 확정…투표함 점검

  • 바야흐로 봄 바야흐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