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있는 서산시 건설을 위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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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있는 서산시 건설을 위한 활동 추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청송군 산불피해지역 봉사 활동
서산시, ㈜선양소주와 대회 홍보 보조 상표 전달식 개최
가티와 오슈,어린이날 기념 EBS '모여라 딩동댕' 출연
서산시,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확대 설치

  • 승인 2025-04-07 09:3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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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원봉사센터, 청송군 산불피해지역 급식봉사 및 이동빨래 지원 봉사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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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원봉사센터, 청송군 산불피해지역 급식봉사 및 이동빨래 지원 봉사 활동 모습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청송군 산불피해지역 찾아 급식봉사 및 이동빨래 지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경구 센터장)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1박 2일동안 최근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한 급식봉사와 이동빨래차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의 안정과 마음의 위로를 위하여 이재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주기 위해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피해 현장을 방문해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동빨래차 지원으로 이재민들의 의류를 세탁, 건조하여 위생적인 편의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도 재난재해 현장으로 출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갑작스런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 주민들에게 여러분들의 참여가 큰 위로가 되어 하루 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청송군 지원 외에도 다양한 재난재해 대응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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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홍보 보조상표 전달식 사진(왼쪽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강재규 영업본부장)


서산시·㈜선양소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한뜻

서산시, ㈜선양소주와 대회 홍보 보조 상표 전달식 개최



충남 서산시와 ㈜선양소주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홍보 보조 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조 상표는 ㈜선양소주의 제품인 '맑을 린' 소주 20만 병에 부착될 예정이며, 대회 홍보 포스터도 충남 지역 식당을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 서산시에서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총 5천여 명의 선수단이 22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29일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성화 점화식, 드론라이트 쇼, 멀티미디어 쇼,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5월 31일에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폐회식이 열리며, 대회 종합 시상과 함께 지역 문화 공연, 경품추첨 등이 예정돼 있다.

개회식에는 김희재, 진해성, 하하·스컬, 유지우 등이, 폐회식에는 지원이, 임도형, 현강, 김중배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특히, 시는 경기를 마친 선수단, 관람객과 더불어 대회 운영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폐회식을 준비 중이다.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은"㈜선양소주는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다"라며 "충남의 대표적인 대회 중 하나인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이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홍보를 위한 ㈜선양소주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은 기간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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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티오슈딩동댕포스터,현수막


서산시 가티와 오슈, EBS '모여라 딩동댕' 출연

5월 22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번개맨과 함께 가정의 달 어린이 맞이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EBS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 통해 티켓 예매



충남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가 가정의 달 5월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통해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시는 5월 22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해당 공개방송에 가티와 오슈가 출연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개방송은 공개방송 당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총 2회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1회차는 '함께별 시장에 같이 오슈', 2회차는 '도장찍기 대소동'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영웅 번개맨과 가티, 오슈가 주인공으로서 공개방송을 할 예정이다.

방청은 전석 무료로, 방청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EBS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 연령은 2016년생부터 2022년생까지 3세부터 9세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공개방송 참여신청' 게시판에 5월 16일 오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관련 문의는 EBS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EBS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각 회 촬영분은 8월 10일과 17일 오전 8시 30분 EBS 1TV '모여라 딩동댕'에 순차 방영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공개방송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평생 남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산시의 관광지, 자연, 문화, 역사와 어우러진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 자극과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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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봉락2리 마을안길 보수공사 완료 현장 사진


서산시 부석면,「새해 시민과의 대화」건의사항 신속 처리로 체감 행정 실현

부석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봉락2리 마을안길 보수공사 완료 '호응'



서산시 부석면(면장 서동걸)에서는「2025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2건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말, 부석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공사가 완료되어 지역 어르신들이 새롭게 단장된 시설을 기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다.

부석게이트볼장은 취평2리 면 소재지에 위치한 게이트볼 전용구장으로, 인근 취평리, 월계리, 갈마리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그동안 바닥 인조잔디의 노후화로 공이 제대로 구르지 않아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상황이었음.

올해 초 열린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한 어르신이 해당 문제 해결을 건의했으며, 이에 체육진흥과에서 신속히 대응해 3월 중순부터 약 402㎡ 규모의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파손이 심했던 봉락2리 마을안길에 대한 보수공사도 함께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과거 상수도 공사로 인해 도로 일부가 주저앉으며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봉락2리 한 어르신이 보수를 건의했다.

이에, 부석면에서는 생활불편사업을 통해 파손이 심했던 봉락리 674번지 일원 약 30m 구간의 마을안길 보수를 3월 28일 신속히 마무리했다.

취평2리 박정오 노인회장은 "새롭게 조성된 게이트볼장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이제 다시 편안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락2리 성○○ 어르신은"깨지고 내려 앉은 마을안길을 지나면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빠르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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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사거리 교차로에 설치된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사진


서산시,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확대 설치

석남사거리, 서산테크노밸리 이편한세상아파트 앞 사거리 등 2개소 대상 16대 설치



충남 서산시는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확대 설치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확대 설치된 곳은 석남사거리, 서산테크노밸리 이편한세상아파트 앞 사거리 등 2개소이며, 총 16대가 지난 4월 3일 설치 완료됐다.

시는 지난해 서산경찰서 앞 사거리에 8대의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해 운영했으며, 그 결과 실효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 확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신호에만 표시되는 잔여시간을 적색신호에도 적용해 최대 99초 이하부터 녹색신호가 켜지기 전 6초까지 숫자로 표시한다.

시에 따르면,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횡단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사전 예측 출발을 방지해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를 통해 보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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