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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 전경 |
이번 장터는 서울시와의 협력으로 기획된 행사로, 영월의 산에산산채농원 등 5개 농가가 참여해 표고버섯, 더덕, 장아찌 등 지역 특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농가들은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며, 농가별 특색 있는 상품 전시와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소비자들에게 영월 농산물의 매력을 소개함과 동시에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 교류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단 박수연 단장은 "이번 외부장터 참여는 영월 농산물의 품질을 도심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도시 소비자 간 지속 가능한 유통 구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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