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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 나무심기 행사 모습 |
이날 행사는 지역민과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봉산면 일대에 소나무 1만주를 심으며 '평화의 숲'을 조성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자연 생태계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산림 복원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진완 (사)예산군새마을회장은 "소나무 1만주를 심는 것은 단순한 식수 행사가 아닌 후손에게 푸른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우리의 책임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예산군새마을회는 매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녹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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