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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 의원 일동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정읍시의회 제공 |
정읍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하여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국민의 위대한 힘을 반영한 결과이고, 이날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승리한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결정은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국민을 배신한 정권에 대한 단죄이자,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고경윤 원내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은 입장 발표를 통해 "탄핵 인용을 계기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굳건히 하고 주민의 신뢰를 받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새로운 봄을 맞이하여 정의와 상식이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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