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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윤 의사의 삶과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매헌 윤봉길 의사는 이곳 예산에서 나고 자라며 애국심과 소명을 키우셨다"며 "윤 의사의 삶과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며 오늘 하루 '예산의 봄'을 힘차게 달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때마침 이번주가 벚꽃이 절정인데, 대회 코스가 전국적인 벚꽃 명소다. 달리면서 아름다운 예산의 풍경을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전국에서 참가해 주신 모든 마라토너 분들이 오늘처럼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하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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