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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우승자 류승화 씨가 우승트로피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현민 기자 |
류 씨는 20년째 마라톤을 즐기고 있는 마라톤 마니아다. 류 씨는 "마라톤을 오래 하다 보니 몸이 성한 곳이 없다"며 "앞으로의 목표는 안 아프고 오래, 즐겁게 뛰는 것"이라고 말했다.
류 씨는 "올 때마다 날씨가 좋고 꽃도 예쁘게 필 때 대회를 열어서 참가자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 대회에 오랫동안 참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대회에 참여했지만 예산 마라톤 대회진행이 마음에 들어 매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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