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 52개국 기자,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관람 |
이날 행사는 세계 52개국 해외 기자 60명과 관계자 20명 등이 참석해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전통 공연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안성 8경' 등을 홍보했다.
특히 '세계 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국제 교류 행사로 전 세계 언론인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고, 한국의 문화와 자연 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옛 대중문화인 남사당놀이,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전통공예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의 전통문화와 공예 산업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외신 기자들의 보도를 통해 안성의 문화유산과 관광 매력이 국제적으로 조명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통 공연과 공예 체험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보라 시장은 "세계 기자대회 참가 기자단의 방문은 안성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안성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글로벌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