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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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

유공자 38명 부산시장 표창 수여

  • 승인 2025-04-06 10:2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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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세계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4일 시청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한국에서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주제로 시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 시는 시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공개 추천받아 선정한 보건의료인 27명과 공무원 11명 등 총 38명에게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시민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으로써 보건의료분야 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민에 대한 헌신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일선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시는 보건의료인에게 경의를 표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15분 건강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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