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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정종복 기장군수와 정순원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
이는 KTX-이음(청량리행/강릉행) 기장역 유치를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KTX-이음 정차역의 주요 결정 기준인 기장역 이용객 수 증가를 위한 군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장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 티켓소지자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장역 이용객 수의 실질적 증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KTX-이음 기장역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틀을 마련했다"며 "기장역 이용 활성화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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