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인·구직 활성화 업무협약 현장./김해시 제공 |
협약 기관들은 구직자와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에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공동 발굴한다.
쿠팡은 지난 2월 김해시와 AI 기술 기반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해 안동지역에 1930억원을 투자해 첨단물류시스템을 구축해 경남도 내 새벽·당일배송 지역을 확대한다.
안동 스마트물류센터는 오는 4월 중순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운영 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가 전체 가동을 완료하게 되면 약 1450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지역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맞춤형 고용 창출 정책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희망일자리버스 운영사업, 채용박람회, 신중년 취업상담사 권역별 배치사업 등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