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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
4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남원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최근 고해상도 드론 영상 기술 및 AI 분석 기반의 스마트 영농관리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고해상도 드론 영상 촬영 및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드론 영상 및 AI 기반 조사료 생산관리 및 농지 이용실태 조사, 비닐하우스 운영관리 지원 서비스 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원시는 드론 및 AI 기술을 기반의 조사료 생산관리부터 비닐하우스 운영관리, 농지이용실태조사 관리까지 스마트 영농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협약 추진을 필두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필지별 정밀촬영 등 생육단계별 드론촬영 추진, 영농관리 데이터베이스 구축, AI플랫폼(모델 서비스)구축할 계획으로 AI플랫폼 활용 영농관리 행정서비스는 서비스 테스트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농관리의 어려움을 드론 및 AI 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는 드론과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농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농업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원=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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