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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전북 남원·장수·순창·임실 여성위원회 발대식./김영미 기자 |
발대식에는 남원·장수·임실·순창 단체장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박희승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12.3 계엄령 선포로 국가 위상은 실족됐고 경제는 망했다"며 "당당한 모습으로 여성 주권 시대를 맞이한 남원장수임실순창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또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성평등 실현을 위해 기존의 배려라는 말 대신 보장으로 당헌 당규를 개정했다"며 "우리가 당내에서도 끊임없이 제안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진정한 여성 당원 주권 시대를 열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대통령선거, 지방선거에 대비하여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위해 여성의 빛으로 다시 희망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며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했다.
임실=김영미 기자 yougmi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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