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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웅도드림마을봉사단, 봄맞이 웅도마을 환경정화활동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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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웅도드림마을봉사단, 봄맞이 웅도마을 환경정화활동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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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웅도드림마을봉사단, 봄맞이 웅도마을 환경정화활동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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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웅도드림마을봉사단, 봄맞이 웅도마을 환경정화활동 모습 |
서산 웅도드림마을봉사단(회장 김경태)은 4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일대에서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지역 내 환경보호 캠페인, 참여자 간 네트워킹과 아이디어 공유 등을 포함한 봄맞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웅도마을의 주요 관광 동선인 웅도어촌체험마을 사무실 입구부터 웅도 둘레길 아래 해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변에 방치된 가리비 줄(스칼럽 로프, Scallop Rope) 일명 '굴줄'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해양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스스로 환경 보호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유관 기관, 시민단체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효돈 서산시의회 부의장, 강문수 시의원, 한상호 대산읍장,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임덕재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장갑순 서산복지재단 이사장, 김종운 웅도리 이장, 방석호 웅도리 어촌계장, 김문규 웅도리 노인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정화활동에 직접 동참하였다.
또한,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센터장 권경숙)와 당진 지역 봉사단체 인 한살림 회원들도 함께하며 뜻깊은 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유관 기관의 연대가 만들어낸 공동체 중심 환경정화활동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웅도드림마을봉사단 김경태 회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진근 위원은 "양식업이 활발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가리비 줄(스칼럽 로프)은 주요 해양쓰레기로 문제시되고 있으며, 미세플라스틱 오염, 해양 생물 피해, 어업 및 관광산업 피해, 처리 비용 증가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관리하기 위해 생분해성 로프 개발 및 사용 확대, 양식장 관리 강화 및 로프 회수 시스템 구축, 굴줄 수거 및 재활용 정책 확대, 어민 및 시민 대상 교육과 캠페인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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