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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소성면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정읍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성금 모금은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교육감 서거석) 10대 핵심과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정읍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을 모아,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성금 모금으로 우리 사회가 밝고 정감 넘치는 사회임을 증명하였고,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누군가에게는 부모님이고, 친인척인 분들께 다시 일어서는 용기와 따뜻함으로 비추기를 소원한다"며 "앞으로도 정읍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ESG)을 다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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