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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왼쪽)가 지난 3일 동진면 부안노을감자 수확현장을 방문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부안군 제공 |
올해 부안 노을 감자는 동진면과 계화면을 중심으로 143ha 1521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총 3400여 톤이 수확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 노을 감자는 겨울철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해 부안군의 안정적인 농가 소득원이 되고 있다.
특히 부안 노을 감자는 알칼리성 사질양토(沙質壤土)인 갯벌 땅에서 서해 바람을 맞으며 자라 황색을 띄고 윤기가 흐른다. 저공해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칼륨 성분이 많아 짠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들에게 좋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부안군 대표 소득 작목인 부안 노을 감자의 브랜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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