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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김천시 |
이 사업은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을 더 가까이에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직업·취업 상담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즉 바쁜 일상에서 구직정보를 찾기 어려운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상담으로 취업의 문을 열어 준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전성필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동네 새일 센터를 통해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여성 구직자들에게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방문객은 "취업을 희망하고 있으나 정보가 없어 막막했는데 시청 민원실에서 취업상담도 해주고 관내 구인업체정보를 제공해 줘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 여성 새일 센터에는 취업 정보제공, 구직신청서 및 이력서작성 지원, 동행면접, 취업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 여성 인턴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참여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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