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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청 제공) |
안순옥씨는 평소에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매년 꾸준히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포근한 이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 계좌로 입금되며, 피해민과 피해지역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평상시에도 우리 지역의 이웃 주민을 위해 나눔 실천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상패동을 대표하여 산불 피해로 생계가 어려운 영남 지역까지 관심 가지고 기탁해주신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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