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거리 예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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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거리 예술 공연

  • 승인 2025-04-03 15:4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포스터] 2025_아임버스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5 아임버스커' 공개 오디션을 거쳐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아임버스커는 용인시 곳곳 시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 사업이다.



'2025년 아임버스커'는 기존에 활동하는 아티스트는 물론 신규로 추가된 실력 있는 뮤지션(Musician)과 퍼포머(Performer)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곳곳을 문화와 감동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5년 신규 아티스트 모집에는 218개 팀이 지원하여 약 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는 신규 아티스트 30개 팀과 기존 활동 아티스트 35개 팀, 총 65개 팀이 아임버스커로 최종 선발되어 퍼포먼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2025 아임버스커'는 더 많은 용인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티스트에게는 안정적인 공연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여러분께는 일상 속 색다른 문화예술 공연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전역의 주요 공원, 광장, 거리 등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2025 아임버스커' 공연 일정표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아임버스커 인스타그램에서 월별 확인이 가능하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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