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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지역 청년들의 드론 역량 강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 1종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7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드론 전문 교육기관이 진행하는 1종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비를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드론 기술은 항공촬영, 농업, 해양, 측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서천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청년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드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승교 서천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과 드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천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서천군 민원지적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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