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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초 청소년 영상물 바로보기 프로그램. |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넘쳐나는 미디어 콘텐츠 속에서 올바른 영상물을 선택하고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영상물에 대한 분별력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영상물을 선택하고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을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모(6학년) 학생은 "모의 등급분류 체험 활동과 퀴즈를 풀며 올바른 영상물을 선택하고 시청하는 방법에 대해 잘 알게 됐고, 건강한 영상물 이용 습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미순 교장은 "이번 사업은 디지털 세대인 지금의 청소년이 쏟아지는 콘텐츠 속 올바른 영상물을 선택해 유해한 미디어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올바른 영상물 관람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프로그램의 의의를 설명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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