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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수 위원장, 김용현 간사,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양경애 의원, 김한슬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특위는 경매 집하. 보관장 설치 및 중도매업 허가개요, 활어집하(보관장) 가설건축물축조 관련 추진경위 등 그동안 제기된 우려사항에 대한 조사를 위해 질의답변을 이어갔다.
특히 하남(황산) 대형활어유통인 유치 관련 허가받은 사항 및 가설건축물 축조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전반적인 추진과정에 대한 진행절차를 확인했다.
특위는 추후 회의를 통해 증인. 참고인 채택 후 사실관계 및 행정의 적합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권봉수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받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내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며 "하남(황산) 대형활어유통인 유치 관련 의문사항들이 조속히 풀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조사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조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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