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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에 지역 내 농협을 통해 대상인에 대한 카드발급을 시행해 1만 2500명이 넘는 신청을 받으며 호응을 얻었다.
카드발급을 완료한 대상인은 편의점 또는 농협 ATM를 이용해 현금을 선충전 후 시를 경유하는 83개의 버스노선(시내버스, 마을버스, 관외 버스)을 이용하면, 매 분기 마지막 날에 카드에 연결된 농협계좌로 사용금액이 현금으로 입금된다.
백경현 시장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마음껏 다니시며 더 많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구리시가 되겠다'며 "어르신 복지정책 추진에 더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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